[윤택한 여행]211회: 경남 시골 마을 여행
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시골 여행 코스!
먼저 도착한 곳은 국내 최대 굵기의 대나무 산책로가 울창하게 펼쳐진 사천
'비봉내마을'! 이곳에서 대나무 피리 만들기부터, 허수아비 만들기,
도랑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까지~ 농촌 마을의 알찬 체험을 즐겨보자.
이어,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창녕 '땅콩 마을'에 도착한 MC 윤택!
한국전쟁의 아픔을 잊게 해준 고소하고 건강한 땅콩 밥상을 소개한다.
한편, 거제 앞바다에 베르사유 궁전 못지않은 이국적인 성이 있다?!
15년간 홀로 맨손으로 돌 성을 쌓고 있는 한 남자의 숨겨진 사연은?
그뿐만 아니라 돌 성 앞 바닷가가 지닌 천혜의 비경까지 공개한다!
긴 연휴를 밝은 보름달처럼 비춰줄 오감 만족 시골 여행! [윤택한 여행]과 함께 떠나보자.
[기적의 건강밥상]211회: ‘질경이’로 방광암 후유증을 관리하다?!
6년 전, 귀촌을 고민하던 중 방광암 3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내려진 조금석 씨.
병을 얻고 난 뒤 한적한 산골에 들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.....
오래된 버스를 하나 얻어 생활공간으로 만들고 자연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 재료를
직접 찾아냈다는 조금석 씨.
그가 병원 치료를 병행하며 함께 사용한 재료는 바로 질경이와 차가버섯!
질경이는 타닌과 플란타긴이라는 배당체가 내장 운동을 일으켜 방광염, 요도염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데~ 또한,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
항암 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.
방광암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된 자연에서 찾은 ‘질경이’와 ‘차가버섯’ 건강비법을
[기적의 건강밥상]에서 모두 공개한다.
[시골愛산다]211회: ‘사과대추’로 연 매출 4억 원 올리는 비법!
사과만한 크기의 대추가 있다?! 정식 품종은 천황대추인 이 작물은 일반 대추보다
크기가 크고, 사과처럼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 때문에 사과대추라고 불리기도 한다.
경북 영천에서 사과대추로 연 매출 4억 5천만 원을 올리는 오늘의 주인공 채승기 씨!
그가 재배하는 사과대추는 친환경으로 키워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다는데~
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사과대추 농사를 시작할 당시, 조언을
구할 곳이 없어 모든 것을 홀로 알아가야만 했던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.
무작정 퇴비를 많이 주면 잘 자라는 줄 알았다가 수백 그루의 나무뿌리가
녹아버리는 등 크고 작은 실수 겪었던 채승기 씨.
그랬던 그가 이제는 사과대추 선두 농가로서 억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은 무엇일까? [시골愛산다]에서 상큼 달콤한 사과대추로 돈 버는 비결을 파헤친다.
신대동여지도 오전 7시 30분